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의류 등의 측정 기술 개발업체인 마이사이즈는 170만 달러 주당 7센트의 순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의 430만 달러 주당 33센트의 손실과 비교될 정도로 호전된 실적이다. 6월 30일 마감된 분기의 매출은 80만1천달러 늘었다.
회사는 최근 인수합병과 낮은 운영 비용이 최근 분기 실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풀이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로넨 루존은 연간 최소 500만 달러의 매출 목표를 재확인했다.
회사의 주가는 월요일 종가인 26센트 기준으로 올해 들어 지금까지 거의 50% 하락했다.
마이사이즈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오전 10시32분 현재 32% 이상 오른 34센트 언저리에서 거래되고 있다.
neo@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3시 3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