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유통업체 달러제너럴(NYS:DG)이 작업장 안전 문제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달러제너럴은 올해 초 조지아 지사 3곳에서 안전 문제가 발견되면서 약 13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노동부는 출구가 막히고, 상품 상자가 안전하지 않게 쌓여있는 점, 전기 패널에 접근하기 어려운 점 등을 지적했다.
달러제너럴은 기준과 기대에 부합하지 않는 매장 여건을 확인했고, 회사가 즉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벌금은 15일 동안 회의를 거치면서 조정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35분 현재(미 동부시간) 달러제너럴의 주가는 전일대비 4.36달러(1.72%) 상승한 257.30달러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3시 44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정선영 기자
syj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