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그래프
출처: 미 노동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5주 연속 감소했다.

1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21만3천 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2만5천 명을 밑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2만2천 명에서 21만8천 명으로 4천 명 하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4천 명으로 직전주보다 8천 명 감소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증가했다.

지난 3일로 끝난 주간의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140만3천 명으로 직전주보다 2천 명 늘었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감소했다.

지난 8월 27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혜택을 받는 사람의 수는 직전주보다 2만3천420명 감소한 139만1천432명으로 집계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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