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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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종 금리 수준이 5%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도이치방크는 연준의 최종 금리가 내년 1분기에 4.9%에 달할 것이라며 노동시장이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금리는 5%를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도이치방크는 "현재 상황에서 최종금리를 교정하는 것은 특히 어렵다"며 "명목 중립 금리는 현재 환경에서 더 높지만 얼마나 높을지는 해석과 논쟁에 달려있다"고 봤다.

아울러 "연준이 연말과 2023년 초까지 현재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4.5%보다 더 높게 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최종금리는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금융 여건 변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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