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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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가 정상 수준에 근접하면 인상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RBA는 20일 공개한 의사록을 통해 "통화정책은 사전에 설정된 경로에 있지 않고 경제 안정을 위해 균형을 맞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RBA 위원들은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기준금리 수준이 올라갈수록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RBA는 이달 6일 열린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한 2.35%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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