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은행(BOE), 연합뉴스 자료 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영국이 파운드화 약세에도 환시 개입을 피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블루베이 에셋 매니지먼트의 캐스퍼 헨스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영국의 외환보유액이 약 1천억 달러로 충분하지 않고, 경상수지 적자가 8% 정도여서 이번은 시장이 중앙은행을 테스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유일한 옵션은 완전한 신뢰의 위기에서 금리를 상당히 큰 폭으로 인상하거나 미래의 자금 조달 경로를 신뢰할 수 있도록 예산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영국은 8월말 기준 정부 1천808억달러, BOE 215억달러 정도로 전체 약 2천23억달러의 외환보유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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