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9월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세를 나타냈다.
콘퍼런스보드는 27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0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인 103.6보다 높은 수준이다. 9월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04.5도 상회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8월부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9월 현재 여건 지수는 전월 기록한 145.3에서 149.6으로 상승했다.
9월 기대지수는 80.3으로 전월 75.8보다 높아졌다.
현재 여건 지수는 현재의 비즈니스 및 고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를 반영하며, 기대지수는 소득과 비즈니스, 고용 상황에 대한 단기 전망을 보여준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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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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