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럽의 지난 8월 생산자 물가 상승세가 지속됐다.
4일(현지시간)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국인 유로존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대비 5.0% 급등했다.
이는 전월치인 4.0%보다 더 상승한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0%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8월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43.3% 폭등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43.2%를 약간 넘는다.
8월 에너지를 제외한 PPI는 전월 대비 0.3% 올랐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4.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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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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