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분야 도서 430권 리뷰
오는 12월 25일까지 연합뉴스경제TV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경제·금융 전문매체 연합인포맥스(대표이사 사장 최기억)가 이동우콘텐츠연구소와 함께 국내 300개 기업을 선정해 오는 2023년 1월부터 '10분독서' 콘텐츠 430편을 무료로 제공한다.

10분독서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의 경제·경영 분야 도서 리뷰로 꼽힌다. 지난 8년간 삼성그룹과 SK그룹, 한화그룹, CJ그룹, 현대모비스, 대신증권 등이 경험해왔고 현재까지 리뷰한 책만 430권에 이른다.

10분독서는 동영상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기업들을 위한 책 선정 기준과 인사이트를 얻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콘텐츠다.

최기억 연합인포맥스 사장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시대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10분독서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연합인포맥스가 기업들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우 소장은 콘텐츠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혁신 전략가로 12권의 경제·경영서를 집필했으며 비즈니스 트렌드를 연구해 얻은 인사이트를 기업 리더와 구성원들에게 전달하는 데 힘써왔다.

이동우 소장은 "많은 기업이 10분독서를 통해 인사이트를 찾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며 "10분독서 무료제공 이벤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출판사 및 서점 등과 협력해 기업들이 경제·경영서를 읽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겠다"고도 전했다.

연합인포맥스는 현재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이동우의 비즈니스 인터뷰'를 통해 국내 저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방송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10분독서 무료 신청은 연합뉴스경제TV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12월 25일 이전까지 3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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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45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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