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현대산업개발이 발간한 기업문화 가이드북(출처:현대산업개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기업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통(通)하는 기업, 通하는 사람들'이라는 기업문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회사의 성장과정과 기업윤리, 구성원이 가져야 할 사고방식, 확립해야할 업무 프로세스 등을 기술해놓은 행동지침서다.

아울러 고(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경영철학을 비롯한 혁신경영 사례와 윤리경영,사회공헌활동 현황 등이 정리돼 있어 향후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현대산업개발은 전했다.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발간사에서 "기업문화 가이드북이 현대산업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용산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난 10일에는 새로운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이미지(BI)를 잇따라 발표하는 등 성장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dd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