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국채선물이 미국 재정절벽 회피 기대와 그리스 낙관론 등에 따른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흐름으로 하락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14분 현재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7틱 내린 106.1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천계약 이상 순매도했고 증권.선물사가 2천계약 이상 순매수했다.

A증권사 딜러는 "어제 미국채 움직임과 함께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하며 채권 매수 심리가 위축됐다"며 "다만 외국인이 추가로 국채선물을 매도하지 않는 이상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ywkwo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