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뛰어났던 투자은행(IB)과 자문사를 가리는 제3회 한국IB대상 시상식이 19일 오전 10시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다.

연합인포맥스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자리에는 축사를 맡은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박호근 연합인포맥스 사장,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김봉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심사위원장인 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은 1, 2회 때보다 어려웠던 심사과정을 소개하고 수상회사의 노고를 치하한다.

또 황성호 우리투자증권(종합대상.베스트 딜) 대표를 비롯, 미래에셋증권(IPO주관), 대우증권(파생상품), 삼성증권(채권인수), 모간스탠리(외국계IB), 삼일PwC(M&A재무자문), 김앤장 법률사무소(M&A법률자문) 등 각 수상회사 대표와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해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을 바탕으로 정량 평가를 하고 개별 딜에 대한 정성 평가를 종합해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회사를 선정한 바 있다.

심사위원은 김형태 원장과 김건섭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최봉환 금융투자협회 경영전략본부장, 박성래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본부장보, 정순섭 서울대 교수 등 5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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