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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투자 증권 | 이승준 | 2.2 |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의 영향이 진정되고 있지만 김장 철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 여전히 국내 물가불안 요인 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대선을 전후로한 일부 가공식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상승 가능성을 감안할 필요. 다만 유가 하락, 원화 절상 효과, 여전히 부진한 내수 경기 등으로 인해 소비자물가는 2% 초반 수준에서 안정된 모습을 보일 전망. |
IBK 투자 증권 | 나중혁 | 2.1 | 11월 소비자물가: 전월비 0.1%, 전년동월대비 2.1%. 1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1% 상승반전 하지만 전년 동월대비로는 지난 10월과 동일한 2.1% 증가하는데 그 칠 전망.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에서 이미 이상기후 및 추석 등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된 바 있는데다 국제 원자재가격이 안정되 고 원화 환율의 눈에 띄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경기부양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내 물가는 당분 간 유의미한 기대 인플레이션 제어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 이는 국제 공조 및 국내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의 경기부양적 기 조가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로 시장에 우호적 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전망. |
대신 경제 연구 소 | 김윤기 | 1.9 | 1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9% 상승이 각각 예상됨. 김장철을 맞아 일부 농산물 가격이 불안하나 수요부진 지속, 원화강세, 유가안정 등 수요 및 공급 측 물가상승 압력이 낮은 상태가 지 속되고 있음.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가 예상됨. |
산업 은행 | 박주영 | 1.6 | 11월 소비자물가는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측면의 물가 상승압력 약화 및 기저효과 등으로 상승세가 1%대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에 따 른 원/달러 환율 하락도 수입물가 상승세 둔화요인으 로 작용하여 물가 안정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 러나 김장철 농산물 가격 인상 및 전세가격 상승 등으 로 소비자들의 체감물가는 높을 것으로 우려되며, 국 제유가도 중동지역의 정치적 불안정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며 물가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신한 금융 투자 | 이성권 | 1.8 | 1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0.2% 하락, 전년동월비 1.8% 상승한 것으로 추정됨. 1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비 기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는 이유는 환율의 큰 폭 하락(9월 1123.7원→ 10월 1105.5원→ 11월 추정 1086.5원), 유가의 안정(WTI기준 배럴당: 9월 94.6달 러→ 10월 89.5달러→ 11월 88.2달러 예상), 기상 여 건 호전에 따른 농산물 수급 개선 등임. |
신한 은행 | 이한 | 2.1 | |
아이 엠투 자증 권 | 임노중 | 2.0 |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2.0%(mom 0.0%)로 안정 세 예상. 11월에는 집세 상승이 물가 상승요인이었지 만, 농축수산물, 국제유가 하락 등이 물가안정요인으 로 작용. 앞으로 한파 등이 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하 지만, 현재 수요와 공급측면 모두 물가상승을 유발할 요인은 약한 상황임. 당분간 국내 소비자물가는 2% 내외에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키움 증권 | 마주옥 | 1.7 | 11월 소비자물가는 환율하락과 국제원자재가격 하향 안정, 그리고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0.3% 하락할 전망(전년동월비 1.7% 상승). 소비자물가 의 하향 안정 추세가 유지되고 있음. 농축수산물가격 하락이 안정되고 있지만 공산품 및 서비스업 가격 상 승이 한동안 제한될 가능성이 높아. 이로써 올해 소비 자물가 상승률은 2.2%에 머물 것으로 예상. |
한국 투자 증권 | 전민규 | 1.8 | 농축수산물 가격 하향 안정, 석유류 가격 하락, 전월 의 생산자 및 수입 물가 하락, 원화 강세 등 대부분의 요인이 물가 하락을 예고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내수 부진에 따른 수요 압력이 크지 않아 당분간 물가 상승 을 가져올 요인도 보이지 않는다. 11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하락, 전년 동월 대비 1.8%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 증권 | 이상재 | 2.0 | 11월 소비자물가 역시 10월에 이어 안정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11월 소비자물가는 김장철 특수로 인해 농 산물가격이 상승할 것이나, 원화강세로 인한 수입단가 하락 및 유가하락에 따른 에너지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월비 보합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정 부의 공공요금 억제정책이 하반기에 지속되는 가운데 원화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물가안정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2012년 소비자물가가 연간 2.3% 상승에 그치는 가운데 2013년 역시 2%대 중반의 안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서울=연합인포맥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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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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