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성탄절을 앞두고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로 소폭 상승했다.

2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076.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74.20원)보다 0.3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75.80원과 1,076.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84.35엔에서 84.77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182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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