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로화는 7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그리스 낙관론이 확산돼 미국 달러화와 엔화에 급등했다.

오전 10시56분(미 동부시간)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날보다 유로당 0.0107달러 높아진 1.3240달러를, 엔화에도 유로당 1.25엔이나 오른 101.62엔을 각각 기록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 상황이 낙관적이라면서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오는 9일(목) 회동해 그리스 추가 지원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05포인트 상승한 12,856.18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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