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는 최근 전개된 달러-엔 강세가 6주 뒤에 멈췄다며 앞으로 달러-엔의 추가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씨티는 지난 15일 달러-엔이 84.18엔까지 올라 6주째 강세를 보인 데 대해 지난 2007년 4~5월 이후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달러-엔이 6주 연속 강세를 펼친 기간은 지난 2005년 9~10월, 2004년 4~5월이었다고 씨티는 설명했다.
씨티는 이어 지난 1989년 4~6월 이외에는 달러-엔이 7주 이상 강세를 나타낸 적은 없다고 언급했다.
밤 11시27분(한국시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1엔 하락한 83.43엔에 거래됐다.
k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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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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