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미국 달러화는 26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세를 나타냄에 따라 엔화에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 10시38분(미 동부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71엔 밀린 79.59엔을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수일 동안 `달러 매입.엔 매도` 현상이 벌어졌으나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달러화가 하락했다면서 79.70엔이 무너지며 손절 매도세가 가세해 달러화 낙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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