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SK케미칼은 18일 올해 추진중인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런칭과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소폭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에서 해외사업 개발을 맡고, SK홀딩스에서 글로벌 글로벌 사업개발 및 프로젝트 추진팀장 등을 거친 김철 본부장을 수지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그린케미칼비즈의 핵심인 친환경 코폴리에스터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또 울산ㆍ수원공장 통합 이후 울산공장의 운영 프로세스 안정화하고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황인석 울산공장 부공장장을 임원으로 선임했다.

황 부공장장은 생산관리와 혁신 노하우, 안정적인 노사관리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hj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