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진우 특파원 = 한화생명 등 많은 한국 기업이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ING생명 매각은 작년 말 무산됐다. KB금융지주가 21억달러에 인수하려다 막판 취소했다.

신문에 따르면 ING 생명은 매각을 다시 추진 중이며 업계 2위인 한화생명, 3위인 교보생명 등이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 사모펀드인 MBK도 인수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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