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규민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오고 난 다음 주 쯤에 BOJ 총재와 부총재 최종후보 등 3명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과 만나고 일본에 돌아와서 BOJ 지도부 후보들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21일 출국해 이튿날 워싱턴DC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한 뒤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과 일본의 관계는 물론 북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정세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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