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특송 및 공급망 서비스 전문 물류업체 UPS는 작년 4.4분기 순익이 7억2천500만달러(주당 74센트)를 나타내 일년전 동기의 10억3천만달러(주당 1.02달러)를 밑돌았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년전 동기 대비 6% 늘어난 142억달러로 집계됐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주당 순익은 1.28달러였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주당 순익과 매출을 1.27달러와 145억달러로 각각 예측했다.

회사는 2012년 주당 순익 전망치를 4.75-5.00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4.80달러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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