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이사회를 열어 사외이사 2명 교체와 주당 25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5년 임기가 만료된 방민준, 신희택 이사를 대신해 박영수 법무법인 산호 변호사와 채희율 경기대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사회는 1주당 250원씩 총 2천15억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했다. 이는 2011년과 같은 수준으로 2012년 우리금융 시가배당률은 2.1%를 나타냈다.

우리금융 정기 주주총회는 다음 달 22일 열린다.

mr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