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이탈리아 총선에 따른 유로존 불확실성 우려 고조로 상승했다.

26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09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6.30원)보다 2.7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86.80원과 1,091.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4.18엔에서 91.80엔으로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59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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