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낙관론으로 상승
<유럽증시> 그리스 낙관론으로 상승
  • 김홍규 기자
  • 승인 2012.02.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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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유럽증시는 1월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그리스 낙관론으로 상승했으나 미국 경제지표 약화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전날보다 0.8% 상승한 254.41에 마감됐다.

이달 들어 지수는 4.0% 상승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1998년 이래 1월 중 최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ARM 홀딩스는 4.4분기 매출이 예측치를 상회해 2% 높아졌다. BP와 로열더치셸도 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보다 0.19% 올라선 5.681,61을, 프랑스의 CAC-40 지수 역시 1.0% 높은 3,298.55를 각각 기록했다.

독일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0.22% 상승한 6,548.91에 마쳤다.

유럽 애널리스트들은 미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대폭 하회함에 따라 뉴욕증시가 반락하며 유럽증시가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유로존의 갈 길이 여전히 멀다면서 추가적인 재정긴축을 어떻게 시행하느냐가 관심거리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리스 낙관론 등은 유럽증시 강세를 지지했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민간채권단 손실분담(PSI)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시간이 촉박하나 이번 주말까지 협상들(PSI 협상과 2차 지원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25개 회원국이 5천억유로 규모의 유로안정화기구(ESM)에 대합 협약을 승인함에 따라 그리스 2차 구제금융을 둘러싼 협상이 이번 주말께는 합의될 수 있다는 기대가 증폭됐다.

콘퍼런스보드는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의 64.8에서 61.1로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68을 보였을 것으로 예측했다.

작년 11월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7% 하락했다. 이는 월가 예측치인 3.2% 하락을 웃돈 것이다. 11월 주택가격은 2006년 정점 때의 3분의 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월 시카고 PMI는 전월의 62.2에서 60.2로 낮아졌다. 이는 월가 예측치를 밑돈 것이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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