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엄재현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 자동삭감(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경기 하강 우려로 상승했다.

4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09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3.00원)보다 5.90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90.00원과 1,093.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2.42엔에서 93.59엔으로 소폭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022달러를 나타냈다.

jheo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