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전월 대비 하락했다.

26일 리치먼드연은은 전월의 6에서 3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0에서 마이너스(-) 4로 하락했다. 출하지수 역시 10에서 8로 낮아졌다. 가격지불지수는 전월의 2.04에서 1.28로 하락했다.

반면 노동 수요는 상승했다. 고용지수는 전월의 8에서 9로 상승했고 주간 노동지수는 -2에서 10으로 높아졌다.

6개월 동안의 기대를 반영하는 출하 기대지수는 28에서 31로 높아졌다. 신규 수주 기대지수 역시 26에서 31로 상승했고 고용 기대지수도 12에서 16으로 개선됐다.

매출지수는 11에서 4로 상승했다.

리치먼드연은 관할 지역은 워싱턴DC와 메릴랜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대부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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