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농협은행이 군장병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NH진짜사나이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현역복무사병과 전환복무사병(전투경찰·의무경찰·의무소방원·교정시설경비교도), 사회복무요원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거나 보유하고 있으면 2.8%포인트, 급여이체시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NH카드(신용·체크·현금카드)를 가지고 있거나, 첫거래 고객일 경우에도 각각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가입기간은 1년부터 2년까지 월단위로 정할 수 있으며, 매월 천원이상 5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2년동안 납입할 경우 기본금리 2.9%에 우대금리 3%포인트가 더해져 최대 연 5.9%의 금리를 받는다.

'NH진짜사나이적금'과 '진짜사나이통장'에 동시에 가입하고 급여이체 및 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전자금융수수료·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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