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15일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가 회복 모멘텀을 잃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은 특히 유로존에서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무디스는 또 지난 3개월간 세계 경제회복세가 부진해졌고 몇몇 국가들은 계속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성장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무디스는 미국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 발효로 민간분야에서 나타나던 성장 모멘텀이 다시 압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kk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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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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