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박희진 기자 = 외국인은 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900억원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8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장외시장에서 통안채 위주로 원화채권 2천929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들은 국고채 51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통안채 3천44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종목별로 국고채 5년물 10-5호와 10년물 8-5호를 각각 243억원과 854억원 순매수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올해 6월과 10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를 각각 1천237억원과 1천106억원 순매도했다. 또, 올해 8월 만기도래하는 통안채 1천10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가 4천232억원어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으며, 은행들은 통안채 위주로 4천156억원어치 채권을 순매수했다. 보험사는 4천75억원을 순매수했고, 연기금도 1천758억원을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2월7일)

(단위:백만원)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
국고0400-1509(10-5) 2015-09-1024,390
국고0575-1809(08-5) 2018-09-10 8,542
국고0425-2106(11-3) 2021-06-10 5,010
국고0550-1709(07-6) 2017-09-10 2,234
국고0300-1312(10-6) 2013-12-10 1,665
국고0375-1306(10-2) 2013-06-10 1,493
국고0350-1406(11-2) 2014-06-10 1,410
국고0325-1412(11-6) 2014-12-10 1,401
국고0400-3112(11-7) 2031-12-10 1,319
국고0500-2006(10-3) 2020-06-10 1,314
국고0400-1603(11-1) 2016-03-10 1,034
통안0381-1208 2012-08-02-110,286
통안0340-1209-012012-09-09-110,616
통안0368-1206 2012-06-02-12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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