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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스타일
-장기 트레이드 스타일
일반적으로 장기 트레이딩이란 헤지펀드나 기관투자가 거래하는 타입을 말한다.장기 외환트레이딩은 일주일에 한번, 한 달 혹은 길게는 1년 정도 시간을 두고 트레이드를 하는 것을 말한다.
단기를 추구하는 FX마진 딜러들의 경우는 장기포지션을 갖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장기간 동안 트레이드를 하다보면 엄청난 변동성에 노출되어서 쉽게 마진트레이딩의 계좌가 소멸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진딜러들도 소액의 포지션을 가지고 장기트레이딩을 할 수도 있다.큰 변동성에도 견딜만한 미니계좌를 가지고 트레이드를 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장기트레이딩이란 장기적으로 형성되는 거시경제의 추이를 보고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장기트레이드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거시경제를 반드시 체크하고 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
①이자율: 어떤 통화 페어를 거래하더라도 해당국가의 이자율 방향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두 나라 이자율의 차이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이자율이 낮았던 통화가 이자율이 올라가고, 이자율이 높았던 통화가 이자율이 낮아져서 두 나라 이자율의 차이가 현재보다 좁혀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반대로 두 나라 이자율의 차이가 더 넓혀진다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야 한다.
이자율이 올라가는 통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고, 내려가는 통화는 약세를 보일 것이다.
②경제성장: 경제성장 전망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또는 확장적인 페이스인가 아니면 느린 페이스인지.
③적자 혹은 흑자: 그 나라의 통화가 약세냐 혹은 강세냐를 따지는 것은 구조적으로 재정적으로 흑자인가 혹은 적자인가를 따진다. 무역수지는 적자인가 혹은 흑자인가를 따지는 이슈이다.
전술적으로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트레이딩을 하는 딜러라 할지라도 중기적으로 유리한 포지션으로 작동되었을 때는 잠시 쉬어가며 이익을 실현해도 좋다.
즉, 가격이 나에게 유리하게 움직이고 있으면 핵심 포지션의 일부분을 이익실현 해도 좋다. 시장이 다시 조정될 때 포지션을 다시 세우면 된다. 좋은 포지션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이익을 부분적으로 실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은 아니다.
장기 포지션으로부터 부분적인 이익을 실현하려면 트레이딩 하고 있는 포지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레벨을 보이다가 기술적인 저항레벨에 도착하였을 때에 일단 이익 실현을 하는 것도 좋다. 만일 통화페어가 채널의 고점에 거의 도착했으면 부분적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것도 좋다. 혹은 하향 추세에 있어서는 거의 채널의 저점에 있을 때 부분적으로 이익을 실현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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