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하는 '2013 부산 국제철도 및 물류산업전'에 주최 기관으로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 유일의 철도분야 국제전시회(UFI Approved Event 인증)로 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20개국 158개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 철도 관련 기관과 업계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

철도시설공단은 이번 행사에 네팔, 인도,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고속철도 건설경험과 첨단 철도기술력을 설명하는 등 해외 철도사업 참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전시 부스에서는 공단 소개자료와 각종 철도시설물의 모형 등을 통해 우리나라 철도기술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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