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기자 = ㈜한화는 전일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업종별 최우수 등급을 받은 9개 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수행한 것이다.

한화는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회사들에 1년간 대금 전액 현금결제, 각종 담보 면제, 환경개선 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양호 등급 이상을 받은 57개 협력사에 대해서도 대금 전액 현금결제와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을 제공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했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정신에 따라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 등 한화 임직원은 지난달 경인지역 협력사를 방문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충청도와 경상도 지역의 협력사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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