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4·4분기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를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장 지웨이 노무라 증권 이코노미스트는 9일 연말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4분기 중국 CPI가 3%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7.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통화정책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중국의 7월 CPI는 2.7%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당국이 밝힌 물가 상승률 목표치 범위인 3.5% 이내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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