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연방준비제도(Fed)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일본은행(BOJ)은 전례없는 대규모 양적완화(QE)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유로존 내의 파편화 수준을 줄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고 영란은행(BOE)은 단기금리를 낮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포워드 가이던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티엘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그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이 갈리는 새로운 통화정책 환경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운 투자기회를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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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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