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3분기에 390억달러 투자금 순유출
핌코, 3분기에 390억달러 투자금 순유출
  • 정선미 기자
  • 승인 2013.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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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지난 3분기에 채권펀드 핌코에서 모두 288억유로(미화 386억달러)의 투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유럽시간) 핌코의 모회사인 유럽 최대 보험사 알리안츠는 3분기에 핌코는 시장의 불안에 특히 큰 영향을 받았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09억유로가 순유입됐었다.

3분기말 핌코의 운용자산은 1조1천800억유로로 지난 2분기말의 1조2천400억유로보다 감소했다.

알리안츠는 "금리가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 3분기에 변동성이 크게 나타남에 따라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픽스트인컴에서 자금 유출이 계속됐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뱅가드가 운용하는 펀드가 핌코토털리턴펀드를 밀어내고 5년 만에 최대 뮤추얼펀드 지위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알리안츠가 보유한 다른 자산운용사업부인 알리안츠글로벌 인베스터스에는 3분기에 13억유로의 자금이 순유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유로보다 늘어났다.

3분기말 이 사업부의 운용자금은 1천960억유로로 지난 2분기말 1천890억달러보다 증가했다.

알리안츠 자산운용사업부의 매출은 전년대비 8% 감소한 17억유로를 나타냈다.

부정적인 환율 움직임과 성과 수수료 감소 때문이라고 업체는 말했다.

3분기 말 알리안츠 펀드매니지먼트 사업부의 총 자산은 1조1천100억유로로 2분기의 1조8천600억유로보다 감소했다.

smje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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