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MG캐피탈은 전략적 D&A 서비스를 위해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보강하고 빅데이터 기반 기술의 업체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고객과 시장이 요구하는 D&A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D&A 시장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 속에 성장세가 예상되는 분야다.
KPMG가 연 매출 10억달러 이상의 144개 글로벌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상대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향후 성장 계획에서 D&A를 활용한 전략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KPMG캐피탈의 마크 툰 CEO는 "빅데이터는 산업 전반에 걸친 사업적 이슈로 고객들이 데이터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서 가치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국내 KPMG 멤버 펌인 삼정KPMG도 KPMG캐피탈의 설립을 계기로 국내에서 빅데이터 분석 컨설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 빅데이터 컨설팅 서비스시장이 2018년까지 연평균 28%의 급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서다.
삼정KPMG의 빅데이터 서비스 총괄인 양현섭 전무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업적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이 될 것이다. KPMG캐피탈의 적극적 지원하에 국내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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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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