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그리스 구제금융 승인에도 유로-달러 환율이 아시아 시장 대비 하락하고, 뉴욕 증시도 혼조세를 보인 데 따라 상승했다.

22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은 1,128.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2.60원)보다 3.0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6.00~1,130.00원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79.74엔 수준을 유지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3233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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