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실내 이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오는 26일 출시 예정인 신형 제네시스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형 제네시스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성능, 안전성까지 현대차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대형세단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전자식 사륜 구동방식 시스템 'HTRAC'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과 함께 실내 이미지도 공개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넓은 실내공간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차량 스위치를 기능별로 나누어 배치해 조작이 쉽도록 하고 정보표시를 표준화해 간결한 사용이 가능하다.

신형 제네시스는 독일 뉘르브루크링 서킷과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에서 주행 성능 검증을 거쳐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신형 제네시스가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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