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부행장, 위안한 절상은 대체로 유익
中인민은행 부행장, 위안한 절상은 대체로 유익
  • 정선미 기자
  • 승인 2013.11.2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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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미 특파원= 위안화의 점진적 절상으로 인한 헤택이 그 부정적 여파를 상회했으며 대부분이 이로 인해 혜택을 입었다고 중국인민은행(PBOC)의 이강(易綱) 부행장이 진단했다.

이 부행장은 20일 한 경제세미나에 참석한 자리에서 "지난 2005년 이후 위안화 절상은 대부분 시장의 힘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전반적으로 이는 중국인들의 복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중국인들이 위안화 절상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 의견을 표현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지 않는 소수도 있지만 이들은 상당히 강경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안화의 실질 환율은 지난 2005년 환율 개혁 이후 39%가량 올랐다.

이 부행장은 또 중국이 자본계정 개방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언급했지만 그 시기는 제시하지 않았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주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통해 자본계정의 빠른 개방이 금융부분의 핵심적인 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중국 지도부는 위안화 환율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시장이 큰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장도 외환시장에 대한 정기적인 개입을 점진적으로 중단하길 원한다고 밝혀온 바 있다.

만약 이렇게 되면 위안화는 더 절상될 것이며 중국이 여전히 강력한 성장률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대규모 무역흑자와 지속적인 투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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