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결합된 플랫폼 오픈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창 기자 = LG생활건강[051900](대표 차석용)이 커뮤니티와 SNS, 쇼핑몰이 결합된 새로운 뷰티 플랫폼인 '뷰티앤써(BEAUTY N'SER)'를 오픈하고 화장품 온라인 사업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온라인 쇼핑으로 화장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프리스티지(Prestige)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새롭게 오픈 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뷰티앤써(www.beautynser.com)의 특징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쇼핑몰이 아닌 커뮤니티가 결합돼 구매가 활성화되는 시스템이다. 여러 커뮤니티 서비스로 제품 정보와 구매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또,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와 후, 숨, 빌리프, 다비, 까쉐, 프로스틴은 물론 해외 백화점 브랜드와 향수, 헤어케어, 이너뷰티 제품을 함께 모았다.

LG생활건강은 지인에게 자신의 ID를 알려주거나 뷰티앤써 제품이나 리뷰 링크를 공유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본인과 지인에게 구매 금액의 5%씩 총 10%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뷰티 앰배서더(Beauty Ambassador)' 제도도 운영한다.

scoop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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