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대우건설이 서울 은평구 녹번동 일대에 1천230가구 규모 '북한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4층 지상15~20층 22개동, 1천230가구인 북한산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59~114㎡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430세대고, 전체의 약 70%인 303세대가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다.

'북한산 푸르지오'는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을 도보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가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488만원으로 책정될 계획으로, 입주는 오는 2015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은평구 녹번동 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개관한다. 문의는 ☎156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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