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보유한 웅진홀딩스 지분 전부를 두 자녀에게 매각한다.

27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윤 회장은 보유한 웅진홀딩스 지분 6.95%를 이날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통해 자녀인 윤형덕 웅진씽크빅 기획실장과 윤새봄 웅진케미칼 경영기획실장에게 매각한다.

전일 웅진홀딩스의 종가가 3천10원인 점을 고려할 때 거래규모는 80억~90억원 안팎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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