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은 PC수요 감소에도 서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순익이 26억달러(주당 51센트)를 나타내 일년전의 25억달러(주당 48센트) 순익을 상회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회사의 주당 순익 51센트는 팩트셋 조사치 52센트를 1센트 밑돈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일년전의 125억달러보다 증가한 138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팩트셋 조사치 137억2천만달러를 소폭 상회한 것이다.

회사는 현 분기 매출 전망치를 128억달러 기준으로 상하 5억달러의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127억8천만달러로 예측했다.

회사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2.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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