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제너럴일렉트릭(GE)은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42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5%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41센트로 7.9%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403억8천만달러로 전년보다 3% 증가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02억7천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주당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53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부합했다.

GE는 "사회기반시설(인프라) 수주가 307억달러로 8% 증가했다"면서 4분기 말 장비 및 서비스 수주 잔고는 2천440억달러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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