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차기 이사장 모집공고가 마감됐다.

철도시설공단은 29일 차기 이사장 모집 공모를 마감하고 설 명절 이후 서류심사와 후보자 면접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2일 김광재 이사장이 임기를 7개월여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이사장 공모에 착수했다.

임추위는 규정에 따라 지원자 중 후보를 3~5배수로 압축한 뒤 국토교통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김광재 이사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지난 28일자로 퇴직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spna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