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 인터넷 거대 기업인 구글은 작년 4분기 순익이 광고매출 호조로 33억8천만달러(주당 9.90달러)를 나타내 일년전의 순익 28억9천만달러(주당 8.62달러)를 17% 상회했다고 30일 밝혔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구글의 4분기 주당 순익은 12.01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팩트셋 조사치 12.22달러를 하회한 것이다.

같은 기간 트래픽합병 비용을 제외한 매출은 일년전의 113억4천만달러보다 늘어난 135억5천만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은 135억5천만달러로 전망했다.

구글의 주가는 시간와 거래에서 0.56% 올랐다.

구글은 전날 중국 레노보에 모토로라 모빌리티(스마트폰 비즈니스)를 29억달러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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