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미자영업연맹(NFIB)에 따르면 1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전월의 93.9에서 94.1로 상승해 3개월 연속 개선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치 93.8을 웃돈 것이다.
1월 실질판매 기대지수는 7%포인트 상승한 15%를, 영업여건 기대지수는 마이너스(-) 11%로 변화가 없었다.
고용계획지수는 4%포인트 높아진 12%를 나타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기준으로 3개월 동안 소기업들은 평균 0.12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작년 12월 기준 3개월 평균은 0.2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었다.
판매 가격을 인상한 오너들의 비율은 3%포인트 높아진 2%를 보였다.
재고지수는 1%포인트 낮아진 마이너스(-) 3%로, 소기업들이 재고를 늘리기보다는 줄이는 경향을 나타냈다.
kis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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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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