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한국철도민자역사협회는 12일 심상보 수원애경역사 대표이사가 제7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심상보 신임 회장은 애경산업과 애경유지공업을 거쳐 현재 수원애경역사㈜와 ㈜평택역사, 에이케이에스앤디㈜, ㈜에이케이네트워크, ㈜마포애경타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심상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현재 협회에는 과거 철도청으로부터 사업을 지정받아 운영 중인 12개 회원사가 있다"며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사업을 지정받아 운영하는 민자역사도 협회의 일원이 되도록 협회규모 키워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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