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이 구제금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억1천만유로(약 1조3천200억원)를 포르투갈에 집행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다우존스가 13일 보도했다.

전날 포르투갈 정부는 30억유로의 국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정부의 재무 구조조정에 진전을 보여왔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포르투갈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부터 IMF로부터 78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제공받고 있다.

hwroh@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