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 발행은 한국가스공사의 80억달러 규모 글로벌 중기채(GMTN) 프로그램(채권 발행한도를 사전 설정 후 한도 내에서 수시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의 일환이다.
피치가 한국가스공사 채권에 부여한 등급은 한국 정부에 대한 평가와 같은 것으로 정부의 지원가능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피치는 지난해 7월 한국가스공사의 자체 신용등급(SACP)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올린 바 있다.
피치는 한국가스공사가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차환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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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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